영덕 영해초등학교(교장 김도걸)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사문화 실천 체험을 실시, 학생들의 인성과 인사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인사문화 실천 협의회장(회장 김천석)이 직접 인사 예절에 대한 강의에 나서 큰 절을 하는 방법, 평상시 인사 방법, 자주 만났을 때의 인사 방법 등 요즈음 학생들이 잘 모르는 인사 예절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영해면 노인회 할아버지, 할머니 30여 명도 이날 참여해 학생들에게 개별 지도와 전교생 모두가 무대에 한 번씩 올라가 인사하는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은 개인적으로도 뜻 깊은 경험이 됐다.
영덕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영덕군 마을 평생 학습리더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주 2회씩 7주간 선린대학 영덕캠퍼스에서 평생학습 전문가를 초빙해 전액 무료로 이루어지며 마을단위 평생학습과 지역사회화합 등 마을평생학습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장덕식 교육지원담당은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력 강화와 평생학습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향상된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마을의 비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을평생학습리더 교육과정은 마을지도자와 평생학습관계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영덕군의 향토문화 중심지인 괴시리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의 향기와 추억이 어우러진 ‘호지말 한마당 잔치’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괴시전통마을보전위원회(위원장 남영식) 주관으로 괴시리 전통마을 일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km에 이르는 목은 이색 등산로 산행, 초청가수 공연, 서예작품 전시, 향토음식 시식, 행운권 추첨 등이 이뤄지며 전통고택마당놀이로 마당쇠와 엉터리 무당이 펼치는 놀이 한마당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호지말 한마당잔치는 고장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괴시 전통한옥마을에서 재현하고 체험하는 문화 행사로 고려말 성리학 대가 목은 이색선생이 거닐던 길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 산교육을 기성세대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저출산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 홍보를 위해 QR코드와 모바일 웹을 활용한 출산장려 홍보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영덕군 출산장려 홍보 모바일웹으로 연결되어 임신·출산·양육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출산장려 홍보 동영상과 출산장려 서명으로 출산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며 방명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임신·출산의 주 연령층이며 정보화 세대인 젊은층들에게 QR코드와 모바일웹을 활용해 출산 장려 홍보를 극대화하기로 하고 9월~10월 준비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안전관리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래불 해수욕장은 올해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271개 해수욕장 가운데 사고방지체계 안전사고 발생율 안전정보제공 해양레저관리대책 안전분야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래불해수욕장은 올 여름 영덕군 포항해양경찰서 영덕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4개 기관이 ‘안전관리 융합행정’을 시범 운영, 안전관리 통합업무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 통합형 서비스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 것이 선정의 주된 배경이 됐다. 영덕군은 안전시설물 설치 환경정비 등을 통해 주변 환경 정화작업을 개장 전에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안전관리 융합행정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고래불해수욕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 제공 해수욕장 홍보이벤트, 해변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재래시장에서 벗어나 이젠 대형 상가로 탈바꿈하고 있는 영해전통시장이 시장이용 고객 감사 대축제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영덕 영해전통시장(회장 강군희)이 17일 제3회 '영해전통시장 고객과의 한마당 대 잔치'라는 주제로 영해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실시, 추선희 지역국회의원 사모님을 비롯해 박진현 경북도 의원, 박기조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면장 등 고객 2천여명이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영해전통시장 상인들이 주관해 시장 특설무대에서 영해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해드리고 다시 찾는 시장을 위해 하루 영업을 포기하고 각종 음식 대접과 이벤트로 행사를 마련한 것. 이날 시장상인들은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을 성의껏 출연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음식제공과 함께 출연한 물품을 일일이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재래시장에서 벗어나 이젠 대형 상가로 탈바꿈하고 있는 영해전통시장이 시장이용 고객 감사 대축제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영덕 영해전통시장(회장 강군희)이 17일 ‘제3회 영해전통시장 고객과의 한마당 대 잔치’ 라는 주제로 영해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실시, 추선희 지역국회의원 사모님을 비롯해 박진현 경북도 의원, 박기조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면장 등 고객 2천여명이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영덕군은 지난 14일 지품면 오천리 마금들 내 초생력벼재배기술 시범 사업 단지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관계자 도내 시·군 농산과장 및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가 열렸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쌀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벼재배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초생력벼재배기술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5월 17일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직파작업, 입제 및 유제 제초제 살포, 왕우렁이 항공살포, 병해충방제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었다. 올해 초 잦은 비와 궂은 날씨로 일조량이 많이 부족해 벼 생육이 다소 부진했으나 후기부터는 기상이 좋아 등숙률이 향상돼 평년작 이상의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직파, 비료살포, 제초 및 병해충방제 효과가 매우 우수해 내년에는 무인헬기 방제면적을 확대하는 동시에 무인헬기 조종사의 안전운전과 조종 교육을 강화해 무인헬기를 통한 벼생산비 절감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창수면(면장 최현한)이 오는 18일 (구)창수중학교 교정에서 창수메밀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목이)이 주관하고 창수면·대구한의대학교 약선 식품 브랜드화 사업단(단장 권기찬)이 공동 후원하는 제3회 창수 메밀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밀을 이용해 만든 전통 향토음식들을 맛보고 신명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면서 지역민 출향인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창수 농가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마을대항 새끼 꼬기, 사과 깎기 등의 간단한 식전행사와 면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국악단 공연 시상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한의대학교 약선 식품 브랜드화 사업단이 특별 참여해 메밀묵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설명하고 한방 무료 진료, 한방 침 시술, 약선 식품 전시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를 더욱 빛내줄 전망이다.
영덕군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11년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치러지고 있다. ‘2011년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올 한해 전국 20개 권역별로 벌어진 주말축구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팀 30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왕중왕전을 가리는 대회로 2011년 전국중등축구를 결산하는 대회다.
영덕군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야생 동물 순환 수렵장 운영을 실시한다. 작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순환 수렵장 운영이 중지됨 따라 야생동물 개체수가 급증, 농작물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운영될 수렵장은 주왕산국립공원 도시구역을 제외한 군 전역57,582㏊(전체면적에 78%)이며 인가주변 등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있는 곳은 수렵이 제한된다.
축구의 고장 영덕에서 지난 10일 ‘제13회 교육장기타기 초등학생 축구대회’가 10개교 193명의 선수와 지역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해초등학교(학교장 김도걸)가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으며 준우승 병곡초등학교 3위 야성초등학교와 축산항초등학교가 차지하고 최우수선수상 이창호(영해초 6) 최우수골키퍼상 이윤석(영해초 5) 우수선수상 이재용(병곡초 6) 박철우(축산항초 6) 안성준(야성초 6) 페어플레이상 김태욱(병곡초 6) 수비상 정성준(영해초 6)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영해초 하주석 선생님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영해초등학교와 병곡초등학교는 그동안 방과후학교 축구부를 운영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얻은 결과로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나 학생 누구나 공부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생활체육을 지향하는 경북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방종수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러분들은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얻게 될 것이며 앞으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6대 영덕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조상준(50) 회장은 “대립과 갈등을 벗어나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직원 권익과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 하겠다” 며 “공무원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직장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경북 지자체중 첫 3선에 성공한 조 회장은 영해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투신해 영해면사무소, 총무과, 주민생활지원과 등을 두루 거쳤다.
영덕군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을 ‘10월에 뜨는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이란 테마로 영덕초등학교 창포분교에서 출발해 영덕풍력발전단지, 오토캠핑장, 해맞이 공원 빛의 거리, 창포 물량장에 이르는 6.5km 구간에서 실시한다.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은 영덕군이 지난 2006년부터 이색적인 체험형 관광테마상품으로 발굴해 추진,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의 등산동호인들로부터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식) 주관으로 운영되며 출발지점인 창포분교에서 민속놀이인 투호, 링 고리걸기 재현 행사, 영덕풍력발전단지, 빛의 거리의 경관조명 감상 등의 볼거리와 도착지점인 창포리 물량장에서 지역특산물 먹거리장터와 해변음악회(통기타, 색소폰 연주)를 겸한 어울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전국한우협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장영락)에서 침체된 축산물 소비촉진과 청정 영덕한우 우수성 홍보를 위해 1500만원(한우 2마리)의 예산을 들여 한우 무료시식회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영덕군 주최, 영덕군족구연합회(회장 김종열) 주관, 영덕군생활체육협의회·경북족구연합회가 후원한 ‘제6회 영덕군수기 족구대회’가 지난 9일 영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내 팀은 물론 경주시, 포항시 동호인팀 등 총 20개팀 200여명이 참여해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으로 족구가 군내에서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동호인 또한 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 그에 걸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언급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경기 후에는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조조기 축구회(회장 이태호)가 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축구연합회가 후원한 제23회 영덕군수기 직장친선축구대회가 지난 8일 영덕고 인조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수산자원개발연구소, 영덕경찰서, 군청, 우체국, 농협, 교육청, 영덕레미콘, 영덕군환경위생사업소 등 8개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통해 A?B조 1위팀이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는데 참가팀 모두 소속 직장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영덕군은 지난 7일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영덕군청 직원·가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7회 추계중등축구연맹전’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심신단련을 통한 노사화합과 직원상호간 소통의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덕군청 직원·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영덕군 직장협의회(회장 조상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간단한 의식행사 후 직원·가족과 함께 최근 전국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동해안 바닷길 블루로드 걷기 체험 실시와 실과소·읍면별로 9개의 팀을 나눠 OX퀴즈, 발묶고 달리기 등 레크레이션과 줄당기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단결의 장을 만들었다. 조상준 영덕군 직장협의회장은 “바쁘고 힘든 업무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신바람 나는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다같이 어울려 보자” 며 “대립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상생으로 동반상승하는 노사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범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함께 뜻을 모으자” 고 말했다.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구)는 최근 전교생 38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얻는 색’ 이라는 주제로 천연염색 체험을 창수면 ‘삼벽당’에서 실시, 학생들의 녹색 감성을 키웠다. 이날 염색체험은 KBS 인간극장 ‘내사랑 삼벽당’에 출연한 창수초 학부모의 지도에 따라 염색할 모양 잡기, 염색하기, 씻어서 말리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자(노랑), 소목(빨강), 자초(보라)를 이용해 각자의 손수건에 자연의 색을 입혔다. 염색제를 씻어주는 과정에서는 편을 갈라 물총 놀이로 즐거운 체험학습이 됐다. 이경창(1학년) 학생은 “색깔은 물감에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나무나 식물에서 색깔이 나오니까 정말 신기해요”라며 손수건에 여러 가지 색을 물들였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는 최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과 지도교사 13명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 뜻 깊은 체험이 됐다. 평소 학교 밖의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비교·체험해 봄으로써 세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화와 화랑, 뽀로로, 푸우, 딸기, 둘리 등 만화 캐릭터로 구성된 야외 키즈 캐릭터 존 과 세계민속인형전시관 을 둘러보며 즐거워했다. 또, 신라의 탄생과 사랑, 삼국유사 이야기, 번성했던 황금시대까지 천년의 이야기를 다룬 주제전시관에서 터치스크린, 디지털 사진 촬영 등 여러 가지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 한 경주타워 독도사랑전시관에서는 독도는 한국 땅 같은 독도응원 스티커를 적어 소망벽 에 붙이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는 최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과 지도교사 13명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 뜻 깊은 체험이 됐다. 평소 학교 밖의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비교·체험해 봄으로써 세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